2011~2012년 2년 동안 국립부산기계공고 기술영재반 학생들에게 방과후 프로젝트 수업으로 스마트폰 앱 개발을 지도했다.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는 명문 마이스터 고교라 그런지 학생들이 예의 바르고 좋았으며, 선생님들 또한 학생들의 교육과 지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가득한 학교임을 느낄 수 있었다. 아래 사진의 지도학생들 중 한명은 현재 교육청 공무원에 나머지는 대학생이 되어 있다.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 마치고 밤늦게까지 해운대에서 양정에 있는 내연구실까지 배우러 온다고 수고가 참 많았다. 나도 마찬가지로…
아래 사진은 부산 국제신문사의 페친이신 오광수 부장께서 보내 주신 고마운 기념 사진이다.
사진 우측은 기술영재반의 산파인 정 선생님, 나와 갑장인 정 선생님은 현재 부산의 모중학교 교감선생님으로 재직 중이시다.